2019년 6월 23일 일요일

【518, 민간 고정간첩들의 본격적인 활동 그리고 첫 번째 노출】



군 고정간첩들의 활동은 518 전체를 놓고, 그 가운데서 발생한 군사작전 구성요소들을 추려내서 또 거기서 전술적인 분석을 하면 드러나게 되어 있고, 군 고정간첩들의 활동은 특성상 은밀하고 비용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민간인 고정간첩들의 활동은 조금만 신경 써서 518을 모니터링 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가 있고, 찾아낸 활동을 확인도 할 수가 있습니다.

1980 5 20일 광주시내에서 저녁에 대구모 차량시위가 발생하는데, 이 차량발생 시위는 당연히 북한군 사령관 이을설의 지시에 의해 민간인 고정간첩들 중, 노동분야에서 활동하는 노조원 들이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한 바와 같이 5 20일은 남북한 정보전이 가장 치열했던 날이고, 북한의 승리로 드디어 무기를 탈취하고 그 무기를 광주시내로 운반을 해야 하는데, 합수부 요원 20여명이 광주로 파견되어 활동을 하게 되어 있어서, 까딱 잘못하다가는 변두리 지역에 있는 아시아 자동차 진입로 절개절단 작업과 고속도로 입구에서 장애물 설치를 하는 장시간의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전투공병작업이 발각될 우려가 있어서 광주시내에서 대규모 차량시위를 획책하고 공수부대를 총공격해 모든 합수부 요원들의 안테나를 시내로 잡아 놓기 위한 전술이 필요했던 것 입니다.

한국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잘 알려진 각종 위원회 증언에서 모 인사는 공용 터미날 부근에서 자신이 직접『택시운전기사가 부상학생을 태우려 하자 계엄군이 달려 들어 택시운전기사의 옆구리를 대검으로 그대로 찔러버려 현장에서 죽는 걸 봤다』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밝혔고, 또 다른 모 인사는 죽어가는 사람을 병원으로 운반해야 되지 않겠느냐 고 하자 그 공수대원은 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운전기사를 끌어내려 대검으로 배를 찔러 살해했는데, 이런 식으로 최소한 3명의 기사가 살해 되었다고 증언했고, 광주항쟁보고서에는 20일 오후 2시가 넘어서 광주역 부근에는 10여 대의 택시가 모여 있었다.「우리가 영업하다가 손님을 실어 준 것이 무슨 죄가 되길래, 죄 없는 운전기사들을 공수부대가 죽이느냐」「우리를 이런 식으로 곤봉과 대검으로 살해한다면 더 이상의 영업을 집어치우고 우리도 싸워야만 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80 5 20일 사망자 명단

1/정충길(, 40, 경찰관)/21:40/노동청 앞/차량사/데모진압 중 데모대원이 운전한 
                     차량에 충격당해 사망/14
2/이세홍(, 38, 경찰관)/노동청 앞/차량사/데모 진압 중 데모대원이 운전한 차량에 
                     충격당해 사망/20
3/장정웅(, 38, 경찰관)/노동청 앞/차량사/데모진압 중 데모대원이 운전한 차량에 
                     충격당해 사망/21
4/박기웅(, 37, 경찰관)/노동청 앞/차량사/데모진압 중 데모대원이 운전한 차량에 
                     충격당해 사망/22
5/박기현(, 14, 동신중 3)/대인동 시민관 부근/타박사/불상/25
6/김정선(, 22, 방위병)/불상/타박사/불상/25
7/김인태(, 48, 농업)/교도소 부근/타박사/장남의 졸업증명서 받으러 나간 후 
                      사망/132
8/김경환(, 19, 점원)/21:00/전남대 병원 로터리/타박사/삼촌이 경영하는 점포의                            시정장치 확인하러 나간 후 사망/159
9/김재화(, 25, 상업)/24:00/신역광장 앞/총상(카빈)/신역광장에서 총상/161
10/이북일(, 27, 상업)/24:00/전남대 병원/총상(M16)/종업원 찾으러 나가 사망/142
11/김만두(, 44, 노동)/야간 추정/광주역(추정)/총상(카빈)/불상/140
보시는 바와 같이 20일 택시운전사는 사망자도 없고 부상자도 없습니다.

저런 선동을 했던 기사들과 각종 위원회에서 거짓 진술을 해서 정부와 국민에게 해악을 끼친 무리들은 바로 고정간첩들이고, 그 명단과 발언 내역은 모두 입수되어 있는데, 버스와 트럭기사들도 똑 같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간인 고정간첩들의 활동에는 자금이 들어가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북한군 급식비용, 택시 등 차량 공작비용, 시민군 징집비용 등이 있는데, 이런 내용들은 방송을 통해서 알려 드리도록 할 것 입니다.

어제 그제 북한에서 공작선이 바로 삼척항구로 와서 민간인 휴대전화를 빌려서 접선자와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그 접선자는 고위직책에 있는 한국공직자로 보이는데, 지금은 이렇게 북한 간첩선이 북한에서 바로 남한 항구로 와서 남한 사람의 전화를 빌려서 접선자를 불러내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