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토요일

【518, 민간 고정 간첩들의 20일 밤 대규모 차량시위】



518 광주사태에서 광주에서 활약한 북한의 남파 고정간첩은 대략 1,00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중 군인들을 빼면 노동단체에 속한 고정간첩들이 군인 못지 않은 조직을 갖추고 활약을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일 밤 대규모 차량 시위 입니다.

구독자님들께서 그냥 20일 밤 대규모 차량 시위라고 다른 매체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시면 그 자체가 또 북한의 공작에 넘어가게 될 위험성이 아주 높은데, 20 밤 일어나는 대규모 차량시위 배경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

20일 밤은 5.18 광주사태에서 남북한 최고의 정보전이 펼쳐 지는 그런 밤인데, 바로 육본 계엄사에서 광주의 시위가 예사롭지 않아 합수부 요원 20여명을 광주 시내에 투입을 하는 날 밤이고, 북한군 사령관 이을설은 내일 그러니까 21일 오후 1시에 북한군과 고정간첩 그리고 김대중 사조직 총 3천여명 가량이 무기고를 털어 중무장을 하고 도청에서 공수부대를 몰살을 시켜야 하는 작전을 지휘하기 위해 그날 밤 아시아 자동차 진입로 절개절단, 고속도로 입구 장애물 설치 등 야전 전투공병작업도 해야 하는 등 북한군과 고정간첩들에게 총 비상을 걸어 20일 밤 광주시내에서 최대한 인파를 동원해 극도의 혼란을 야기해야 하므로, 가장 효과가 높은 차량 시위를 지시하게 되는 것인데, 그래야 합수부 요원들을 외곽이 아닌 시내에 모두 발을 묶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군은 이렇게 해서, 20일 낮부터 택시 기사 노동권에 있는 고정간첩들을 동원해 유언비어를 유포하기 시작하는데, 그 요지는 “택시 기사가 벌써 3명이 맞아 죽었다.” “우리는 영업을 한 것인 데 그것이 죄냐?” “우리는 그냥 죽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택시 기사들을 선동을 했는데, 사망자 명단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날 사망한 사람들은 경찰관 4명과 MBC에서 탈취된 총으로 죽는 사람3명과 점원과 공원들 11명인데 택시기사는 한 명도 없다는 사실만 봐도 노동권에 있는 고정간첩들의 유언비어 모략전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버스와 대한통운 트럭 등 모두 200여대 차량이 동원되어 그날 밤 광주시내를 극렬하게 시위로 달구기에 합수부 요원들이 여기에 속아서 아시아 자동차 입구 도로 3군데가 절개되고, 고속도로 입구에서 100미터가 넘는 도로가 절개, 중량물을 동원한 장애물 설치가 12시간 진행되는 북한군의 전투공병작업을 탐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차량시위를 잘 분석을 한다면, 우리는 5,18 광주사태가 폭동이란 것을 잘 알게 되는데, 택시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회사소유의 택시를 갖고 가서 불태우고 파손할 수가 없는 형편에 놓여있는 사람들이란 점, 그리고 이후 동원되는 차량에는 일률적으로 차 번호가 붙여지고 관리가 된다는 점, 민간차량들이 대거 피탈되어 차량공격에 사용된다는 점, 그 흔한 오토바이는 단 한대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분석해 본다면 폭동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택시기사들이 한 명도 죽지 않았는데도 몇 명이나 죽었다는 유언비어는 18일 전남대생이 한 명도 죽지 않았는데, 전남대 정문에서 100명이 죽었다고 하면서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는 모략전을 한 것과 동일한데, 한반도에서 발생한 어떤 민주화 운동, 독립운동에서도 단 한번의 유언비어 모략전이 없었다는 점, 오토바이는 작아서 모두 집안에 은닉이 가능해 강제 징발을 못했다는 점을 인식할 때 518때 강제 징발되어 폭동에 투입된 차량은 단 한대도 자발적인 참여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누군가 조직적으로 차량을 징발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늘부터는 군고정간첩 이야기를 잠시 중단하고 민간고정 간첩 이야기를 해 드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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