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목요일

【518, 조갑제 기자는 한미연합사는 전천후 만능이라고 합니다.】

조갑제 기자는 518 때 한미연합사가 있기에 북한군 600명은 절대로 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병현 합참의장은 군의 원로이고 존경을 받는 군인이라서 그 사람이 북한군 600명이 온 것을 몰랐다는데 어떻게 북한군 600명이 광주에 올 수가 있냐고 되묻고, 광주에 북한군이 왔다는 것은 국군에 대한 모독이라고 까지 합니다.

그런 미군은 왜 미군함인 푸에블로호가 북한에게 나포되었고, EC-121 정찰기가 나포되었으며, 미군 장교가 판문점에서 북한병사의 도끼에 머리가 깨져 죽었고, 천안함이 피습되었고, 김신조가 넘어왔으며, 울진에 공비들이 수백명이 넘어오고, 강릉에 북한 잠수함이 좌초해도 몰랐을까요?

왜 518 때 광주에서 힌츠페터가 택시를 타고 들락날락 거려도 몰랐고, 아시아 자동차 진입로 3군데를 밤새 절개절단을 해도 몰랐으며, 중량물로 장애물을 설치를 해도 몰랐고, 아시아 자동차에서 무기고로 향하는 것도 몰랐고, 무기고에서 도청으로 향하는 것도 몰랐을까요? 미국이 도와줬나요?

왜 북한군 사령관이 여장을 하고 광주에서 북한군과 고정간첩들을 진두지휘하는 것을 몰랐고, 왜 27일 16세 미성년자가 총을 쥐고 정부에 대항을 하다가 죽는 것을 몰랐을까요?

조갑제 기자의 518 광주사태에 북한군 600명 침투설 부정은 그냥 미국을 갖다 붙이고 유병현 합참의장을 갖다 붙이면 끝인 줄 알지만, 그런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전지전능한 미군이 있는데 왜 주남리에서 아군끼리 오인사격이 일어나 수십명이 죽고 다치는가 이 말 입니다.

우병현 합참의장도 북한군이 광주에 올까 봐 영광에 있던 군대를 변산반도로 이동을 시켰다고 시인을 했는데, 절대로 오지 않을 북한군 때문에 미쳤다고 한국군을 이동을 한답니까?

그럼 동아일보 김영택 기자가 도청 앞에서 본 연고대생 300명은 도대체 광주사람이고 정말로 서울에서 광주로 집단적으로 내려간 서울에 있는 연고대생들 입니까?

그런 연고대생 600명에 대하여 한미연합사는 뭐라고 하고, 유병현 합참의장은 뭐라고 한답디까?

조갑제 기자는 그런 얼토당토 한 말로 북한군 광주 침투 절대 불가를 외칠 것이 아니라, 왜 23일에 일반인들 출입이 금지된 도청에 있었는지, 거기서 무슨 취재를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를 국민들에게 밝히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광주에서 18일부터 서울에서 연고대생 600명이 광주에 내려와서 광주시민들을 돕고 있다고 가두방송을 했고, 그들은 광주공원에서 300명 유동 삼거리에서 300명이 수일간 기거를 했다는 사실들이 사진으로 찍혀서 증명이 된 바 있는데, 그럼 광주 사람들이 밝혔던 이들은 누구인지도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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