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1일 토요일

【518, 전일빌딩에 헬기사격이 정말 있었을까? - 1】

518 단체들은 518 때 헬기 사격이 있었고, 특히 27일 진압군이 전일빌딩 10층에 헬기로 집중사격을 해 선량한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그 근거로 국과수 감정서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518 단체들이 전일빌딩에 있다는 헬기 사격 탄흔을 놓고, 그것이 정말 헬기탄흔인지 아닌지를 탄흔만 놓고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국민들이 모두 다 알고 있고 확인을 한 아덴만 작전에서 해군 헬기에서 삼호 쥬얼리호에 기종사격을 한 탄흔과 518 단체들만 주장을 하고 있는 전일빌딩 탄흔을 비교해 봅시다.

헬기에서 호버링을 하면서 사격을 한다고 해도 심하게 흔들리는 헬기에서 목표하는 타켓에 조밀하게 그것도 지름 1미터 안에 수십, 수백 개의 탄흔을 남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잘해야 한 두발 들어가면 일등사수라고 하는데, 실제로 엎드려 쏴 자세로 조준을 해도 호흡이 흔들리기만 해도 조준선이 흔들려 맞추기가 어려운데, 흔들리는 헬리콥터 안에서 자동사격으로 점표적에 밀집사격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삼호 쥬얼리호는 수십만톤의 거대한 상선으로 선박 전체가 탄흔이 나 있는데, 그 면적은 어마어마한 크기이고, 전일빌딩의 기둥은 커 봐야 크기가 80센티 미터 미만인데, 거기에 수십발씩 탄흔이 생겼다면 그것은 절대로 헬기에 의한 기총사격이 될 수가 없다고 군사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특히 헬기 조종사들은 불가능하다고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은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고 거짓말을 했고, 여대생 유방을 도려내고 임산부 배를 갈라 태아를 패대기 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아시아 자동차 진입로 3곳을 야밤에 절개절단을 하고도 39년간 속였고, 탈취한 무기 963정과 실탄 171,000발을 감추고 있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있고, 국군의 헬리콥터에 대공사격을 한 것도 너무나 당연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군사전문가들과 헬기 조종사들이 절대로 불가능 하다는 것은 봤다고 하면서 모든 언론매체들을 총 동원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 [증언 1: 김00] 공수부대원 UH-1H헬기 강습 및 사격
"
“5월 27일 도청 후문 쪽에서 경계를 서다 새벽 4시경 도경 쪽의 패널 건물 옥상으로 계엄군이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며 사격을 함. 전남대 화공과 동료 서호빈이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했음”

헬기레펠이란 두 손으로 밧줄을 꼭 붙잡아야 하는데, 어떻게 사격을 하면서 레펠을 할까요?  헬기에서 사격을 했는데, 어떻게 한 명만 볼까요?

1974년 서울에서 비행금지 구역을 잘못 들어 온 일본 민항기에게 수경사 방공단에서 발칸포 경고 사격을 했었는데, 그 어마어마한 소리를 전 서울시민들이 다 듣고 알았습니다. 겨우 인구 80만의 광주시내에 20만 시민들이 있었는데 헬기에서 기총사격을 한 소리를 불과 몇 명만 들었다고 하면, 오지도 않았던 경상도 군인들이 왔다고 계엄군에게 식칼을 들고 도끼를 들고 달겨든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것 입니다.

일단, 전일빌딩에 있는 탄흔은 절대로 헬기에서 사격을 한 탄흔이 아니란 것을 전문가들은 확인을 하고 있고, 국과수 감정서도 가능성이 있다고만 한 것이고, 그 가능성도 탄흔의 조밀도 등을 확인 한 것이 아니라 탄흔 자국이 헬기에서 사용하는 실탄과 같아서 헬기에서 쐈을수도 있다는 정도의 언급임에도 518 단체들은 국과수가 100% 헬기기총 사격 이었다고 한 것 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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