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5일 일요일

【 미반납 실탄 171,000발 수명이 끝났다는 주장에 대하여 】

많은 분들이 총알은 수명이 있어서 광주에서 미반납된 실탄 171,000발의 수명은 끝나서 반납을 안해도 의미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북괴로부터 밀봉교육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 즉 그들 1명과 육군 1개 사단과 안 바꾼다는 그 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할까요?

총알은 탄피와 탄두 그리고 화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화약은 습기가 차면 발화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성냥이 눅눅해 지면 불을 켤 수가 없는 그런 이치 입니다.

총알을 탄피와 탄두를 분리하면 화약을 따로 빼낼 수가 있고, 이 화약들을 백발의 분량씩 모아서 따로 비닐봉투에 넣고 밀봉을 해놓으면 절대로 습기가 차지 않는데, 유사시에 다시 화약을 탄피에 넣고 탄두를 끼워 조립을 하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제대 말년에 실탄 탄두를 빼서 목걸이를 만들어 갖고 나오신 분 들은 이해를 하실 겁니다.

정말로 사용을 못한다면 벌써 반납을 하고 생색을 하고 선전선동을 하고 난리를 쳤을 거란 것 잊지 마시고, 마치 광주에 북한군 600명이 어떻게 와?  아마도 한 10명은 왔을거야 하는 이야기로 518 물타기 하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로 아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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